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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의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대환대출 신청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인은 7월 29일 금요일부터, 법인사업의 경우에는 9월 1일 목요일부터 신청이 가능한데요.

총 2천억 원에 달하는 이번 사업은 저신용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별도의 보증 없이 융자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정해진 기한을 두지 않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되는데요.

지난 5월 31일 이전에 연 7% 이상의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받아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잇ㅅ브니다.

업체당 최대 3천 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대출 건수와는 관계없이 주어진 한도 안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도에 따라 5.5%에서 7% 사이로 금리를 차등 적용하며,

2년 거치 후 3년동안 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절차 없이 공단에서 발급한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 대상 확인서'를 통해

은행에서 직접 접수와 심사 약정을 진행합니다.

저신용의 기준은 NICE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경우를 말하며,

대부업체는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