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무너졌다... 두 번의 빅스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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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22-10-31 | 조회수 | 164 |
KB국민은행이 월간 시계열이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가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6억원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5억 9천 739만원을 기록한 이후, 이 달 중위 전세가격이 5억 9천 966만원을 기록했는데요.
중위가격이 시세의 흐름을 파악하기에 용이한 척도로 사용되는 점을 비추어보아, 이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전세대출은 지난 5년 동안 3배 이상 올라, 50조 원 미만이었던 금액이 16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상단 역시 7%로, 한국은행의 연이은 빅스텝 단행으로 인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빅스텝이란, 기준 금리를 0.5%P 인상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과 지난 12일 연이어 빅스텝을 두 차례 밟았는데요. 특히,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의 결정이 약 11년 만에 기준금리 3퍼센트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물가는 좀처럼 꺾이지 않아 걱정이 많은데요.
전기 및 가스 등의 공공요금도 인상되어 한동안 소비심리가 꽤 부정적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