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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의 양극화, 중금리 대출의 현주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8-10-24 조회수 509

정부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저금리의 간극이 벌어지는 금리단층 현상은 여전합니다.

시중은행은 여전히 고신용자 위주로 대출을 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4~6등급의 중신용자는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으로 은행 문턱이 더 높아지면서

제 2금융권으로 내몰리는 풍선효과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도 중금리 대출시장의 확대 속도는 더딘데 반해

평균금리가 20%를 웃도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의 대출 잔액은 가파른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통한 금리단층해소는

단순히 포용적 금융의 확대 차원의 이슈가 아닙니다.

고금리 대출로 내몰린 중신용자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금융회사의 중금리 대출 상품 출시를 독려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정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