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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금리 고공행진 중!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8-03-12 조회수 1,019

시중은행에서의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여러모로 피곤한 상황이 많아졌는데요.

12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5대 시중은행 5곳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의 보증서담보대출 평균 대출금리는 3.774%입니다.
이는 4개월 연속 상승한 결과로 금리가 오르기 시작한
지난해 9월(3.482%)과 비교하면 0.292%포인트나 오른 수준이라고 하네요.
지난 1월 보증서담보대출의 평균 대출금리를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4.14%),
NH농협은행(3.80%), 우리은행?신한은행(3.67%), KEB하나은행(3.59%) 순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보증서담보대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이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더불어 시중은행 5곳의 개인사업자의 보증서담보대출 평균 금리도
지난 9월(3.380%)부터 지난 1월(3.654)까지 4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0~2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더불어 이 기세를 타고 깊은 연관성이 있는
한은도 올해 1~2차례 금리인상이 전망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같은 인상 여파로 국내 시중금리가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부채상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