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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안심전환대출 74조원 신청, 평균 집값 2억원대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10-01 조회수 370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85~2.2% 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지원 대상의 상한선이 집값 2억원대에서 그어졌습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지난 2주간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결과,
지원 대상 주택가격 상한이 시가 2억1천만~2억8천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자 100%가 대환한다고 전제한다면 2억1천만원에서,
신청자 가운데 자격요건을 맞추지 못하거나 대환을 포기하는 등의 이유로
최대 40% 빠져나간다면 2억8천만원에서 결정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주부터 문자메시지로 심사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12월까지 순서대로 대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사과정에서 요건 미비나 대환 포기자가 발생하면 차상위 집값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기회가 돌아갑니다.

2억원대 커트라인 구간에 있는 신청자는 11월 이후에서야 연락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 대상이 집값 3억원 미만으로 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비수도권 지역에 혜택이 돌아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