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 지난 해 80조원 돌파, 증가세는 둔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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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20-01-29 | 조회수 | 294 |
지난해 국내 주요 5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80조원을 돌파했으나 증가세는 전년에 비해 둔화했습니다.
2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80조 4천 581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1.8% ( 1조 4천 169억원 ) 증가하며 80조원대에 올라섰습니다.
5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지난해 27.3% (17조 2천 553억원 ) 늘었습니다.
통상 연말 연초 이사와 같은 계절적 수요가 있어 전세자금대출이 늘어나지만
지난해 전세자금대출 증가세가 전년보다 약화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결국 올해도 전세자금대출 증가세가 지난해와 같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