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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금리 18%, 저축은행 고금리대출 비중 여전히 높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3-10 조회수 319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일 금융감독원이 낸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금리 운용실태 및 대응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12월 신규취급 기준 고금리대출 비중은 26.9% 로,
2018년 말 (45.2%) 대비 18.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2017년 말 (67.9%) 보다는 41%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잔액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말 고금리 대출 비중은 42.5%
(6조4000억원) 로 2018년 말 (56.9%) 대비 14.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OK·웰컴 등 대부계열 저축은행을 포함한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잔액 비중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중금리 대출 취급 확대 등 영향으로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점차 하락하고 있으나
아직 평균금리가 18%에 달하는 등 여전히 높아
금리 부담 완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