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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예금금리 0%대 진입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8-07 조회수 426

시장금리 하락이 이어지면서 예금 금리가 처음으로 0%대에 진입하였습니다. 대출금리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하락하였습니다.
 

31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2020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는 5월보다 0.1%포인트 내린 2.72%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하며 주택담보대출금리 등도 하락했습니다.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개월째 하락하면서
처음으로 0%대에 진입했습니다. 실제 가계대출 금리는 2.67%로 전달보다 0.14%포인트 하락했고 이 중 주담대 금리는 2.49%로 0.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대출 금리는 0.08%포인트 내린 2.75%, 대기업이 전달보다 0.21%포인트 하락한 2.54%를 기록했습니다.
대기업(0.21%포인트)은 시장금리 하락 및 전월 고금리대출 취급 효과 소멸 등으로 하락했으나 중소기업(0.02%포인트)은 저금리 대출 비중 축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예금 금리 역시 인하되었습니다. 5월 중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0.18%포인트 하락한 연 0.89%였습니다.
처음으로 0%대에 진입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0.88%), 시장형금융상품 금리(0.92%) 모두 전달보다 하락하면서 0%대가 되었습니다.
지난달까지 최근 석달동안 예금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도 감소 추세로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가 약화되면서 정기예적금 유치 노력도 약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