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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3년만에 최저… 지금이 기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4-06-30 조회수 622
DSR 규제 강화 시기가 2개월 미뤄지면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연 2%대까지 떨어졌는데요.
주택 매수를 고려하는 실수요자에게는 낮은 금리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겁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국내 5대 주요 은행의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6월 28일 기준
연 2.94~5.76%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달과 비교했을 때 최저금리가 0.54%p 떨어진 수준입니다.

주요 은행 중 주담대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입니다.
6월 18일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 연3.0~5.01%에서 19일 연 2.98~4.99%로 인하했습니다.
2021년 3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주담대 금리가 연 2%대로 집계된 겁니다.

다만, 9월 달부터 시행될 스트레스 DSR 규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스트레스 DSR 규제는 미래의 금리 변동 위험을 개인의 대출 한도에 반영하는 제도로,
올해 2월부터 1단계 규제가 시행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