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DSR 규제 강화 전, "주담대 막차"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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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24-08-31 | 조회수 | 848 |
금융당국의 압박에 은행들이 8월에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1%p 높였으나 수도권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9월부터 스트레스 DSR 규제 강화와 더불어 은행들의 자체 대출 축소가 시작되어 대출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7월 3%초반이었던 평균 주담대 금리가 8월에는 4%대 초반까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내내 올랐고, 주담대 규모 역시 지난 7월보다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9월부터 스트레스 DSR 등 대출 규제 강화와 대출 한도 축소 때문에 영끌 막차로 집을 마련하려는 이들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9월부터는 주담대를 받을 때 주담대 금리에 스트레스 금리가 가산되어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또, 은행권은 갭투자를 막기 위하여 아파트 매매 시 해당 아파트에 대한 전세대출을 금지하고 신용대출의 한도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