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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오름세... 이자 부담 다시 시작되나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3-06-30 조회수 243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12%로,
직전 달보다 0.11%p 상승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대출 금리가 6개월 만에 다시금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업 대출 금리는 5.20%로 직전 달보다 0.11%p 올랐고, 중소기업 대출금리도 0.09%p 오른 5.23%로 집계됐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도 4.83%로 0.01%p 소폭 상승했고,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도 직전 달보다 0.13%p 상승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민간 중금리대출 금리 상한을 하반기부터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카드는 12.14%, 캐피탈은 15.5%, 저축은행은 17.5%로 높아졌습니다.
금융위는 2021년 말 대비 1.15~2.07%p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