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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인상... 국내는 동결?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3-07-31 조회수 316
지난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열 한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해 5.25~5.5%까지 이르렀습니다.
지난주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나 이는 예상했던 일이고,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인상 확률이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지난달 카카오뱅크의 전세대출 평균 금리는 연 3.61%, SH수협은행은 5.67%로 크게는 2%p에 달하는 금리 격차가 발생했는데요.
이는 기준금리가 되는 코픽스(COFIX)·금융채 금리에 가산금리가 더해지는 대출금리의 산정 방식 때문에 발생합니다.
은행은 인건비와 경영비용, 시장금리 변동현황,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가산금리를 산정하는데,
산정 방식은 은행별로 상이하며 구체적인 내용 역시 공개되지 않습니다.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KB국민은행의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는 3.77%, 케이뱅크는 3.90%, IBK기업은행은 3.98%,
KEB하나은행은 4.07%, 우리은행은 4.22%, NH농협은행은 4.23%, 신한은행은 4.45%를 기록했습니다.

주거래 은행의 가산금리가 높더라도 가감조정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은행거래 실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금리 수준을 비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