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30대 후반 주부입니다몇년전부터 암투병 중이신 시어머니를 위해 맏이인 남편과 저희 부부가 어머니 간병에병원비와 생활비를 모두 감당하고 살았습니다
맞벌이로 딸 아이 한명 키우고 있어서어떻게든 버티고 살았는데 올해부터는 정말장사도 안되고 급격하게 상황이 안좋아졌어요
고민 고민하다 남편명의차량 담보대출 받았습니다남편은 카니발과 K5 두대 보유하고 있었고K5는 처분 예정이라 카니발로 진행했습니다
저희부부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직장인일 때 월급보다야 많았지만남편과 저, 딸아이 세식구 생활비만으로도 나갈데가 많은데어머니 병원비에 간병비까지 감당하려니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도움 요청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차량담보대출 무사히 성공했으며자기일인 마냥 진심을 다해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다 놓아버리고 싶은 상황에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감사한 마음 안고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