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결혼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신혼집 전세에 예식비용에 신혼여행에 이것저것 돈 들어갈 구석 투성이라
지난 몇개월 얼마나 골치아팠는 지.. 모아둔 돈으로 다 해결하기에 벅찬 상황이라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대출 알아보게 됐습니다.
제가 기존에 대출금이 있는 상황이었고,
여자친구는 없긴 했는데 신용이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었어요
부결날까봐 얼마나 마음 졸였는 지..
벌여놓은 일들은 많고 하나하나 처리하기에 돈은 부족하고
실력좋으신 분들 만난 덕택인지 용케 성공했네요 저 ㅋ
너무 기뻐서 승인 나자마자 소리 질렀습니다.
드디어 저도 장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어요.
대출 좋은 조건으로 잘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분간 더 바쁘겠지만 가장 큰 문제 잘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